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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달서에 주상복합 '대구용산자이' 429가구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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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대구 달서에 주상복합 '대구용산자이' 429가구 5월 분양

최고 44층 4개동 전용 84~100㎡ 공급...지하철 2개역 더블역세권, 4층에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

GS건설이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이 오는 5월 분양 예정인 대구 달서구 용산동의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용산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일대에 들어서는 주상복합아파트 '대구용산자이'를 오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4개 동에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로 선보이며, 공급가구 수는 ▲84A㎡ 117가구 ▲84B㎡ 117가구 ▲84C㎡ 117가구 ▲100㎡ 78가구이다.
‘대구용산자이’는 지상 1~2층 근린생활시설, 5층부터 아파트로 설계되며, GS건설이 자랑하는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 센터’도 지상 4층에 마련했다.

자이안 센터는 카페테리아, 피트니스 시설, GX(단체운동)룸, 골프연습장, 샤워장. 도서관, 독서실 등으로 꾸며져 입주민들의 스포츠와 사교, 문화취미 생활을 누리는 공간 기능을 한다.

‘대구용산자이’는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모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단지다.

도로교통 인프라로는 동서로 뻗은 달구벌대로, 남북을 잇는 중부내륙고속도로(성서IC)를 비롯해 용산로, 와룡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어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KTX·SRT 등 고속철도와 대구권 광역철도가 정차하는 서대구고속철도역이 가까워 내년 개통 시 교통편익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밖에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성서점), 대구학생문화센터 등 생활편의시설이 근처에 있고, 용산초, 장산초, 용산중, 성서중 등 교육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대구용산자이’가 들어서는 달서구는 비(非)규제지역으로 청약 예치금, 대구 거주기간이 충족되면 세대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1주택자도 입주 전까지 기존주택의 처분 조건으로 1순위에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김소형 GS건설 분양소장은 “대구용산자이는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가 고루 갖춰진 뛰어난 입지환경을 자랑한다”고 소개하며 “GS건설은 아파트 시공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총동원해 대구를 대표하는 ‘하이엔드((high-end)’ 주거 명품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GS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구용산자이’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설해 수요자들에게 공급 면적별 가구 소개와 청약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