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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18회 박인환, '갑분'결혼 선언…신정윤, 강세정에 미묘한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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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기막힌 유산' 18회 박인환, '갑분'결혼 선언…신정윤, 강세정에 미묘한 질투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18회에는 부영감(박인환)이 결혼 선언을 해 자식들이 난동을 부리는 가운데 부설악(신정윤)은 공계옥(강세정)을 보고 미묘한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18회 예고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 18회에는 부영감(박인환)이 결혼 선언을 해 자식들이 난동을 부리는 가운데 부설악(신정윤)은 공계옥(강세정)을 보고 미묘한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한다. 사진=KBS1TV '기막힌 유산' 18회 예고 영상 캡처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기막힌 유산'(극본 김경희, 연출 김형일) 18회에는 부영감(박인환 분)이 '갑분'결혼 선언을 한 가운데, 부설악(신정윤 분)이 이벤트 후 이정태(노상보 분) 팀장에게 고기를 먹여주는 공계옥(강세정 분)을 보고 묘한 질투심을 느끼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기막힌 유산' 1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부영감은 괘씸한 자식들에게 홧김에 결혼하겠다고 선언하고 집안 분위기는 점점 안 좋아진다.
부영감이 결혼한다고 하자 첫째 부백두(강신조 분)와 둘째 부금강(남성진 분)은 실망감에 대성 통곡을 한다. 셋째 부설악(신정윤 분)은 마룻바닥에 드러누워 통곡하는 형들의 행패를 기가 막히다는 듯이 쳐다본다.

유산만 노리는 자식들 때문에 분노한 부영감을 하늘을 쳐다보며 "나 좀 빨리 데려가라우"라며 한탄한다.

한편, 공계옥은 부설악의 회사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대신 투입되어 좋은 결과를 낸다.

행사에 앞서 이정태(노상보 분) 영업팀장은 부설악에게 "본부장님. 오늘 고기월드 본점에 이벤트가 있습니다"라고 보고한다. 본점 행사장에는 공계옥이 대신 투입돼 뼈 발골 정형쇼를 성공적으로 마친다.

이벤트를 마친 후 부설악, 공계옥과 식사를 하게 된 이정태는 "진짜 계옥씨가 구우니까 고기가 더 맛있다"며 칭찬한다.

이정태는 "이래서 스페셜리티가 필요해"라며 계옥을 부추긴다. 이에 계옥이 이정태에게 "아"라고 하며 고기를 먹여주자 부설악은 미묘한 질투심을 느낀다.
사례금을 돌려준 공계옥과 부영감이 어떻게 다시 만나는 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기막힌 유산'을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