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계획에는 마하라쉬트라의 169MWp 용량의 자산과 타밀 라두의 148MWp 용량의 자산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KKR의 아시아 태평양 인프라 책임자인 데이비드 루보프(David Luboff)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 투자가 KKR이 인프라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산에 자본과 전문 지식을 아울러 제공해줄 수 있는 좋은 예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투자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의 경험과 같은 것이라는 취지이다.
루보프는 KKR의 아시아 인프라 전략의 핵심 부분인 인도에서 더 많은 재생에너지 생산의 기회를 모색 할 것이라고도 언급하며, “한국, 일본 및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대상 시장에서 이 부문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KKR은 작년에 30억 달러를 목표로 18억3000만 달러를 모금해 15억 달러 이상을 모금한 최초의 아시아 중심 인프라 펀드이다.
임성훈 기자 shyim9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