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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쥬얼리 사업 부문 이수원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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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쥬얼리 사업 부문 이수원 대표이사 선임

올해 중국 시장 공략 예정

이월드가 쥬얼리 사업 부문의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사진=이월드이미지 확대보기
이월드가 쥬얼리 사업 부문의 새로운 대표이사를 선임한다. 사진=이월드
이월드는 쥬얼리 사업 부문 신임 대표이사에 이수원 상무를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수원 신임 대표는 2006년 이랜드그룹에 입사 후 이랜드 주니어 브랜드장, 티니위니 브랜드장, 여성사업부 본부장 등 패션 브랜드 관련 주요 보직을 거쳐 왔다. 지난해에는 이랜드월드 온라인사업 부문 본부장을 맡았다.
이월드는 2018년 이랜드월드로부터 쥬얼리 사업 부문을 영업 양수해 로이드, 로이드 더그레이스, 오에스티, 라템, 클루 등 총 5개 브랜드를 운영 중이다.

이월드는 이번 신임 대표 선임을 통해 세계 최대 쥬얼리 시장인 중국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수원 신임 대표이사는 “어느 직원이든 본인이 원할 때 대표와 편하게 논의할 수 있는 수평적 구조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업문화 정착을 통해 빠르게 트렌드를 파악하고 앞서가는 기업을 만들겠다”면서 “사업적으로는 모바일 시장 선점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압도적 1위 달성을 통해 글로벌 최고 쥬얼리 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