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손담비, 퇴근 후 현실 일상 공개…헤어 관리 꿀팁 방출

가수 출신 탤런트 손담비가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손담비가 퇴근 후의 생생한 일상을 공개한다.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손담비는 소파에 드러누워 "만사가 귀찮다"라고 탄식하며 지친 하루를 마친 직장인들의 현실적인 모습을 고스란히 전할 예정이다.

고된 몸을 겨우 일으켜 화장실로 향한 손담비는 등허리까지 내려오는 장발 머릿결 관리 비법을 공개한다고. 생각보다 오래 걸리는 머릿결 관리 과정에서 곡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 특별한 비결에 눈길이 쏠린다.

손담비는 또 TV로 트로트 방송을 시청하던 중 흥을 참지 못하고 나 홀로 댄스 타임을 가졌다는 후문. 그 누구의 시선도 신경 쓸 필요 없이, 절로 터져 나오는 '현실' 리액션은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손담비는 무지개 회원들 중 가장 먼저 잠자리에 들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인다. 침대에서 우아하게 '성경 통독' 시간을 보내던 손담비는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시청에 돌입해 다채로운 반응을 보인다. 영상을 시청하다 갑자기 눈시울을 붉히는가 하면, 분노를 참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지친 하루를 보낸 자취러들의 공감을 자아낼 손담비의 일상은 5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