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 중인 메탈슬러그는 SNK가 자체 개발 계획으로 현재 일본에서 진행 중이다.
SNK인터랙티브 전세환 대표는 “연내에 선보일 모바일 및 콘솔 용 메탈슬러그 게임은 1020 세대와 3040 세대를 두루 아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지난해 사무라이쇼다운에 이어 올해는 메탈슬러그라는 당사의 인기 게임을 자체 개발하는 만큼 모든 인력이 총 동원되고 있으며, 기본에 충실함은 물론, 익숙하면서도 참신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 대표는 “매년 1개 이상의 자체 게임 개발을 목표로 현재 보유중인 IP의 가치를 확장하고 강화하는 데에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다”면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늘 새로우면서도 친근한 게임을 보여드리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