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는 대부분의 정부·공공기관에서 오프라인으로 보관하고 있던 대외비 문서들을 전자 시스템에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안·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하고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이 대외비를 일반 문서로 처리한다는 보안업무규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정부, 공공기관은 대외비 문서들을 전자적으로 보호, 관리,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적극 나서고 있다.
파수의 대외비나라 서비스는 데이터 중심의 보안 기술로 대외비 문서에 대한 비권한자는 열람, 복제, 복사, 배부할 수 없도록 해 대외비 전자적 처리 규정에 완벽하게 대응한다.
대외비 문서 생성 시 실시간으로 암호화하며, 문서마다 추적 ID를 발급하여 복제된 문서들을 식별하고 보유현황을 관리한다.
사용자, 직급, 직책 등에 따라 문서 권한을 통제할 수 있으며 필요시 배부된 권한을 회수해 문서 열람을 통제할 수 있다.
또 대외비 문서 내용의 복사·붙여 넣기 방지는 물론 스크린 워터마크를 통한 화면 보안, 인쇄물 워터마크를 통한 출력물 보안 등을 제공한다.
강봉호 파수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동선, 등교 수업 일정 등 대외비 정보들이 유출되면서, 대외비 문서 보안 및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면서 “정부 및 공공기관들은 국가 정보원 검증필 암호화 모듈 탑재는 물론 CC인증까지 받은 파수 제품을 통해, 대외비 문서를 제대로 보안 및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수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s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