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는 이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중화항체를 형성했다는 긍정적 결과를 내놓았다.
화이자에 따르면 이 백신은 28일 만에 10~30마이크로그램 투약을 받은 모든 참가자들에게 중화항체가 형성됐다.
백신은 메신저 RNA, 즉 mRNA라고 불리는 유전 물질을 포함하고 있다. mRNA는 세포에게 무엇을 만들어야 하는지 알려주는 유전자 코드인데, 이 경우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는 항원이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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