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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제약바이오 2차 폭발, 트럼프 코로나백신 관련주 대대적 지원 … 화이자 모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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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제약바이오 2차 폭발, 트럼프 코로나백신 관련주 대대적 지원 … 화이자 모더나

미국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대장주 화이자 마감 주가 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뉴욕증시 코로나 백신 대장주 화이자 마감 주가
트럼프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코로나 백신띄우기를 하면서 뉴욕증시에서는 제약바이오의 2차 대폭발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29알 뉴욕증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대선 선거전에서 코로나 백신 개발을 자신의 최대 치적으로 내세우기로 하고 백신 개발 제약 바이오업체들을 집증 지우너하기로 했다. 이이따라 모더나 길리어드 화이자등 제액 바이오구가 뜨고 있다. 화이자 주가는 이날 큰 폭으로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시에서의 코로나백신 관련주 폭발은 코스피 코스닥에서의 제약바이오주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모더나의 코로나 백신 3상 시작으로 뉴욕증시는 물론 코스피 코스닥 등 전 세계 증시에서 코로나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 증시에서는 코로나 관련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신풍제약, 부광약품, 일양약품 SK바이오사이언스 메디톡스 동화약품, 종근당바이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파멥신, 대웅제약, 그리고 녹십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다음은 코스피 코스닥 상장된 제약바이오 관련주 명단 =메디톡스 녹십자 웰빙 한국유니온제약 오스코텍 , 바이오솔루션 유나이티드제약, 종근당바이오, 삼성바이오로직스 제일약품 동국제약 ,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유바이오로직스 동구바이오제약 대한뉴팜 종근당에스텍파마 한독, 로고스바이오, 테고사이언스 파멥신, 제테마 앱클론 마이크로디지탈 오스테오닉 빅텍셀트리온제약 , 한국비엔씨 , 멕아이씨에스 신풍제약 부광약품 JW생명과학 일양약품 옵티팜 대웅제약 엘앤케이바이오 , 이연제약, 이수앱지스 JW중외제약 일동제약 애니젠 유틸렉스 나이벡 유앤아이 , 루트로닉 유유제약알리코제약, 강스템 바이오 텍인트론바이오 , 경보제약 대원제약 녹십자엠에스 보령제약 메디톡스 대웅제약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이같은 백신 전략을 지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강한 낙관론을 드러냈다. NIAID는 미국 바이오업체 모더나와 함께 백신(mRNA-1273)을 개발 중으로, 최종 단계 격인 3상 임상시험에 들어간 상태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화상 기자회견에서 "모더나 백신은 새로운 기술"이라며 "백신의 안전성에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폭스뉴스 인터뷰에서는 '10월 개발 가능성'도 거론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지지율이 밀리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11월 대선 전 판세를 반전시킬 대형 이벤트로서 '백신 개발'에 목을 매고 있다. 코로나 백신 개발의 '낭보'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트럼프 치적 독무대'로 장식하면서 대선 판세를 뒤집겠다는 것이다.

오는 11월 대선까지 남은 100일 동안 재선 캠페인의 메시지는 코로나19 백신 또는 치료제로 모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백신·치료제 메시지에 주력하라'는 참모진과 공화당 지도부의 조언을 트럼프 대통령이 받아들인 셈이다. 그동안 대규모 유세와 집회를 고수하고 경제활동 정상화를 촉구했으나 이제는 코로나19 대응에 초점을 맞추라는 것이다.

이와관련 캘리엔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은 트럼프 대통령을 '헬스케어 대통령'으로 지칭하기도 했다. 이런 전략 변화는 지지율 하락세에 제동을 걸려는 고육지책으로도 해석된다. 전국 단위 여론조사는 물론이고 전통적으로 어느 한 정당을 고정적으로 지지하지 않은 승부처인 경합주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고전하는 조사가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100일 앞으로 다가온 11월 대선 이전에 과연 유의미한 백신·치료제 개발이 가능할지 여부다. 미국 바이오제약사 모더나는 이날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에 대한 최종 임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으로 뉴욕 증시 바이오제약주가 달아오르고 있다. 머더나 임상 3상은 ‘코브(COVE)’로 명명됐다. 코로나 19 무감염 성인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이날 부터 실험에 돌입했다 영국 옥스포드대·아스트라제네카, 중국 우한연구소 등이 개발중인 백신이 최종 임상에 돌입해 있다. 미국 업체중에는 모더나가 처음이다.

모더나의 임상 3상 시험은 코로나 19 백신의 신속 개발을 위한 미 행정부의 ‘초고속 작전(Operation Warp Speed)’ 프로젝트 중 첫 번째 성과이다. 모더나는 미 정부로부터10억 달러의 지원금을 받아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와 공동으로 백신을 개발해왔다.

한편 MS 마이크로 소프트 빌게이츠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 한 통이 뉴욕증시와 코스피 코스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편지의 내용의 골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곧 코로나 백신을 개발 할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 편지 이후 주식회사 SK와 SK 계열사들의 주가가 주목받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우선 폭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지만 아직 상장사가 아닌 만큼 영향은 제한적 이다, 그 대신에 주SK SK디스커버리 SK 케미칼 SK바이오랜드 SK 바이오팜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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