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플러스(대표 한혜진)에서 운영하는 국내 최대 티켓 중개 플랫폼 티켓베이는 안전거래를 기반으로 고객 신뢰를 높이며 누적 회원수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계속 취소되다 재개된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내일은 미스트롯 전국투어 청춘콘서트 ▲팬텀싱어3 콘서트 ▲프로스포츠 등 티켓 거래 사기가 기존 티켓거래 방식인 중고카페, SNS, 트위터에서 성행하고 피해사례가 잇따르면서 소비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실제 티켓거래 뿐만 아니라 중고∙리세일 시장, 인터넷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인해 온라인 사기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경찰에 따르면 인터넷 사기 발생 건수는 지난 2018년 11만 2000여건에서 지난해 13만 6074건으로 21% 증가했다. 온라인 티켓 거래 사기 수법도 갈수록 교묘해지면서 안전거래에 대한 소비자 수요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티켓베이는 최근까지 사기사고 발생률 제로(ZERO)를 기록하고 있는 '고객 보호 프로그램(Customer Protect Guarantee)'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안심결제 서비스와 본인 인증으로 안전한 거래 가능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 다양한 결제 수단으로 편의성 제공 ▲전담 콜센터 운영으로 이용자들에게 신뢰성 확보 등 개인간 직거래 방식과 차별화를 뒀다.
최근 '입장안심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입장안심 서비스는 티켓베이에서 구매한 티켓이 해당 공연장, 경기장 등에서 입장 거부를 당할 경우 티켓 결제 금액 일체를 환불해 주는 신규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관련 보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티켓베이 공식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