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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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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1조3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실시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사진=두산중공업 홈페이지
두산중공업 대표이사 회장 박지원 사진=두산중공업 홈페이지
두산중공업이 4일 1조3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신주 1억2149만5330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는 1만700원 이며, 11월 30일 최종 발행가액이 확정될 예정이다.

예정발행가 기준으로 1조3000억 원 규모에 달한다.

주주배정후 실권주를 일반 공모방식으로 실시하며, 신주 배정 기준일은 10월 15일이다.

보유주식 1주당 신주배정주식수는 0.3839824250주이며, 우리사주 조합에게는 20% 우선배정한다.

두산중공업 신주의 청약일은 우리사주 조합이 12월 3일이고, 구주주는 12월 3일 !4일이고, 신주의 상장예정일은 12월 24일이다.

두산중공업은 공시에서 자금조달의 목적을 채무상환 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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