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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킴 카다시안 “TV 1시즌 출연보다 인스타그램 1건이 더 큰돈” 발언에 놀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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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킴 카다시안 “TV 1시즌 출연보다 인스타그램 1건이 더 큰돈” 발언에 놀라움

킴 카다시안이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사진)’ 1시즌 출연보다 인스타그램 투고 1건이 더 큰돈을 벌어다 준다고 발언하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킴 카다시안이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사진)’ 1시즌 출연보다 인스타그램 투고 1건이 더 큰돈을 벌어다 준다고 발언하면서 놀라움을 주고 있다.

인기 리얼리티 프로그램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의 김 카다시안이 프로그램 1시즌에 출연하는 것보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 한 번의 투고가 더 많은 개런티를 벌 수 있다고 밝히면서 세인의 놀라움을 사고 있다. 킴의 인스타그램에는 1억9,000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제품을 홍보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명 사회자 데이비드 레터맨의 넷플릭스 ‘데이비드 레터맨: 오늘의 게스트’에 출연한 그녀는 “지금의 우리는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가 없었다면 없다. 그렇기에 프로그램을 계속해 우리의 생활을 계속 보여주고 있는 거다. 실제로는 우리는 소셜 미디어에 무엇인가를 투고하는 것만으로 프로그램 1시즌 분의 개런티보다 더 벌 수 있지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런 카다시안 가문을 일약 유명하게 한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도 내년 시즌 20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릴 것이 정해져 있다. 킴은 종료 발표 당시와 관련 “솔직히 말해 그날은 지금까지 가장 감정이 북받친 날이었다. 그 주말 내내 울었던 것 같다. 지금도 감정이 넘칠 것 같다. 정말 힘든 결단이었다. 이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꿈이었다. 우리는 시즌2를 만들 수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시즌 20까지 할 수 있었다. 때로는 휴식이 필요할 때도 있다”라고 코멘트했다.

이어 “다시 모이려면 시간이 좀 필요해하다 우리에겐 지난 14년이라는 기간 동안 휴일이 없었으니까. 한 시즌을 찍고 그 뒤에는 스핀오프도 찍는다. 힘든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아이들이 있고, 그들은 우리를 필요로 한다.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어서 좀 쉬어야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