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구글이 내년부터 시티그룹 등과 함께 구글 사용자 전용 은행당좌계좌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내년에 도입되는 예금계좌 개설 서비스는 구글페이와 연동된 것으로, 오프라인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에도 사용될 수 있다. 구글페이 앱을 통한 잔고 확인과 사용 패턴 분석 등 핀테크 서비스도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글은 최소 잔액 제한 없는 당좌 및 저축 계좌까지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