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전자랜드, 수험생 위한 '특별한 이벤트'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가전양판점업계가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2021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위해 올해 말까지 특별 기획전을 펼친다.
학습 혹은 여가생활에 필요한 PC기기 인기 상품을 모아 최대 65%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며 학부모를 위한 특별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매장을 처음 방문하는 수험생이 특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여기에 오는 14일까지는 수험생을 위한 '수능 끝 혜택 시작' 기획전이 열린다. 수험생이 PC·스마트폰 등 IT기기 행사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엘포인트(L.POINT)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추가로 적립해준다. 같은 기간 학부모들이 헤어드라이어, 안마의자 등 뷰티·건강가전 행사상품을 구입할 경우에도 엘포인트가 추가로 주어진다.

전자랜드는 오는 27일까지 수험생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특별전을 진행한다.

전자랜드는 행사 기간 휴대폰을 개통하는 수험생 고객에게 GS25 편의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00만원 이상 PC를 삼성카드로 구매한 고객은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7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와 스페셜 롯데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최대 36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9일부터는 로지텍 럭키박스 이벤트가 열린다. 럭키박스는 게이밍 마우스와 경품을 선물하는 스크래치 쿠폰이 함께 동봉돼 있는 이벤트 상품이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