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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48회 홍수아, 성현아에 선전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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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불새 2020' 48회 홍수아, 성현아에 선전포고

3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48회에는 이지은(홍수아 분)이 자신을 속인 최명화(성현아 분)에게 더 이상 지지않겠다며 선전포고를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SBS 불새 2020
3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48회에는 이지은(홍수아 분)이 자신을 속인 최명화(성현아 분)에게 더 이상 지지않겠다며 선전포고를 해 긴장감을 자아낸다. 사진=SBS 불새 2020
30일 오전 방송되는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극본 이유진, 연출 이현직) 48회에서 이지은(홍수아 분)이 자신을 속인 최명화(성현아 분)에게 더 이상 지지않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이날 최명화는 서 회장(김종석 분)을 향한 복수를 준비하고, 이런 명화의 접근을 알아차린 서 회장은 모르는 척한다.
명화는 '인간이 자신의 손으로 심판할 권리가 있는가 묻는다면 난 이렇게 대답할거다. 도덕에 잔꾀 따윈 개나 물어가라'라며 서 회장을 향해 복수를 다진다.

서 회장은 그런 최명화에게 축배를 들며 '최명화 너 내가 이판을 어떻게 돌려놓는지 지켜봐라'라며 자신 만만해한다.

한편, 서정민(서하준 분)은 이지은을 브랜드 매니저로 임명한 중국 측 청그룹 회장을 찾아간다.

청그룹 회장의 경호원을 쓰러트린 정민은 모자를 벗고 "용서하십시오. 서린그룹의 서정민입니다"라고 회장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한다.

이날 지은은 자신을 속인 명화에게 더는 질 싸움은 하지 않겠다고 통보한다.

먼저 지은은 명화에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라고 한다.
그러나 명화는 "너 따위가 할 수 있는 게 뭔데?"하며 지은을 비웃는다.

그러자 지은은 "더 이상 질 싸움은 안 하기로 했어요"라고 받아친다.

이지은이 윤미란(박영린 분) 생모 최명화를 어떻게 누르는 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불새 2020'은 평일 오전 83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