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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팀미션 진 공개, 현역부A 역대급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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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팀미션 진 공개, 현역부A 역대급 무대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4회에서는 팀미션 경연과 팀미션 진을 공개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TV 조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4회에서는 팀미션 경연과 팀미션 진을 공개하는 무대가 펼쳐진다. 사진=TV 조선 영상 캡처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팀미션 진(眞)의 주인공이 가려진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4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 경연과 '팀미션 진'을 호명하는 결과 발표가 이뤄진다.
앞서 방송된 3회에는 팀미션 첫 무대에 오른 '아이돌부' 홍지윤, 허찬미, 김사은, 황우림은 정통 트롯 유지나의 '미운 사내'를 선곡, 올하트를 받고 다음 무대에 진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홍지윤은 극찬을 받았고 황우림은 '원석의 재발견'이라는 평을 들었다.

반면 마스터 예선 진으로 올라선 윤태화가 팀미션에서 탈락하는 이변이 일어나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윤태화는 "얼마 전에 왕관쓰고 바로 떨어져서 부끄럽다"고 말했다.

현역부B '찐이량' 팀 윤태화, 별사랑, 강혜연, 연예진, 하이량 등 5명은 댄스 트롯곡 장윤정의 ‘불나비’를 선곡했으나 연이음 불협화음으로 눈총을 받았다. 경연 결과 하트 3개를 받은 찐이량 팀은 별사랑과 강혜연이 다음 무대로 진출하고 마스터 예선 진 윤태화를 비롯해 하이량, 연예진이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한편, 팀 미션 2차 무대 방송을 앞두고 '미스트롯2' 제작진은 7일 "가장 많은 통곡 소리가 울려 퍼진 회차가 아닐까 싶을 만큼, 많은 참가자가 무대가 끝난 후 눈물을 흘렸다"며 "그간의 고생과 노력이 느껴져 제작진 역시 울컥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소 주춤했던 베테랑들의 심장 울리는 관록의 무대와 치열했던 팀 미션 결과 발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초등부와 중고등부, 대학부, 현역부A와 마미부, 재도전부, 타장르부 등 나머지 부도 칼군무 댄스쇼와 뮤지컬과 같은 무대, 전문 공연단에 버금가는 난타 공연 등 치열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예선전에서 기대 이하의 혹평을 들었던 현역부A가 역대급 무대를 완성했다는 전언이다. 다리에 통깁스를 감고도 고난도 칼군무를 맞춘 멤버에서부터, 데뷔 연차만 20년 베테랑임에도 초심으로 돌아가 열정을 불태우는 멤버 등 반전 드라마와도 같은 명승부가 펼쳐진다는 후문.

초등부와 중고등부, 마미부와 타장르부, 재도전부도 밤잠을 설쳐가면서 한 연습으로 만들어낸 각기 다른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후 팀미션 진과 추가 합격자를 가리는 최종 발표가 진행된다. 더욱이 역대 시즌 중 가장 적은 수의 추가 합격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영광의 팀 미션 진은 과연 누구인지 이날 밤 10시에 방송되는 '미스트롯2'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