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국가·공공기관에 가비아의 내부 인력을 파견해 보안관제 업무를 수행하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보안관제 전문기업 인증은 국가사이버안전관리규정에 의거해 국가·공공기관의 보안 관제센터에 전문인력을 파견하고,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매해 심사해 지정·고시한다.
가비아는 2010년부터 인프라 이용 고객사를 대상으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해 10년 이상의 보안관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IDC에 자체 보안관제센터를 설립하고, 2017년 10월에는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지정되는 등 보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상태 가비아 시큐리티 이사는 "가비아는 20년 이상의 대규모 인프라 운영 경험이 있어 보안과 관련된 기업과 기관의 고민을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다"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서 국가·공공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공공분야의 디지털 혁신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