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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전원 이적설, JYP "재계약 관련 입장 정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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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전원 이적설, JYP "재계약 관련 입장 정리 중"

1월 JYP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그룹 갓세븐이 10일 전원 이적설이 불거졌다. 사진-JYP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1월 JYP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는 그룹 갓세븐이 10일 전원 이적설이 불거졌다. 사진-JYP 제공
전원 이적설이 불거진 그룹 '갓세븐'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멤버 각자가 접촉 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 갓세븐 재계약 관련 당사의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곧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갓세븐 전원이 소속사를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갓세븐 진영은 BH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앞두고 있다. 유겸은 AOMG와의 최종 미팅을 진행했다. 또 영재는 써브라임아티스트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JB 역시 새출발을 준비할 예정으로 모두 뿔뿔이 흩어질 전망이다.

한편, 7인조 다국적 그룹 갓세븐은 2014년 데뷔했다. 히트곡으로는 '유아(You Are)' '룩(Look)' '이클립스(ECIPSE)' '프레이(PRAY)' '페이지(PAGE)' 등이 있다. 갓세븐은 데뷔 7년차를 맞은 올 1월 전속계약이 종료됨에 따라 지난 연말부터 멤버 전원의 이적설이 솔솔 흘러나왔다.

지난달 23일 진영이 BH로 간다는 설이 불거지자 당시 JYP는 갓세븐 7명 멤버 전원과 개별 미팅을 진행 중이며 다양한 방안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2년 '드림 하이2'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 영역을 넓힌 진영은 '남자가 사랑할 때'(2033), '사랑하는 은동아'(2015), '푸른바다의 전설'(2016) '사이코메트리 그녀석'(2019), '화양연화'(2020)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진영은 영화 '야차'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