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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악플러 고소,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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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악플러 고소, 명예훼손 모욕 등 혐의

가수 성시경,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성시경,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성시경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YK(와이케이)는 지난 20일 악플러들을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 서초경찰서에 지난 20일 고소장을 제출했다.
앞서 성시경은 지난해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해 11월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이상 간과하면 안될 것 같다"며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던 것으로 알려졌다.

성시경의 구체적인 고소 악플러 숫자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다만 와이케이 측은 인터넷 아이디를 기준으로 악플러들에게 고소장을 제출해 대상이 굉장히 많기 때문에 수사가 진행돼야 정확한 수를 알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성시경은 현재 JTBC 수요 예능 '서울엔 우리 집이 없다'에 출연하고 있다. 또 오는 2월 16일 첫방송되는 tvN '온 앤 오프' 시즌2에서 엄정화, 윤박, 넉살, 초아와 함께 진행을 맡는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