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배급사 판씨네마에 따르면 정이삭(리 아이작 정) 감독의 영화 '미나리'는 112년 역사를 이어오는 전통있는 전미 비평가위원회에서 여우조연상과 각본상을 받았다.
'미나리'는 전날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영화연구소(AFI)의 '올해의 영화 10선'에 올라 오스카상 수상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윤여정과 함께 한예리, 스티브 연 등이 호흡을 맞춘 '미나리'는 3월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