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모바일 매체를 비롯해 TV(지상파/케이블/종편), 라디오, 신문 등 모든 매체에서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다수 업종에서 1월 대비 2월의 광고비 집행이 같거나 늘어날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명절 및 성수기를 대비한 계절적 요인과 신제품‧신규 캠페인 전개에 따른 예산 증액을 그 사유로 들었다.
통계청 국가승인통계인 광고경기전망지수(KAI)는 매월 국내 450여개 광고주에게 다음달 광고지출 증감여부를 물어 응답값을 지수화한 자료다. 해당업종 광고주 중 광고지출이 늘어날 것이라 응답한 사업체가 많으면 100을 넘고, 반대면 100미만이 된다.
또한 종합 KAI는 각 매체별 지수를 평균한 값이 아니고 매체구분 없이 총광고비 증감여부를 별도로 물어본 것이다.
노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inrocal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