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마는 지난 25일 한국과학기술원 사이버보안연구센터(KAIST CSRC)와 대전 본원에서 AIoT 펌웨어 자동 분석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맺었다.
노르마는 하드웨어 점검, 펌웨어 소스코드 분석, 퍼징 테스트 등의 다양한 방법론으로 기기를 분석해 보안성을 점검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르마는 AIoT 펌웨어 분석 기술을 고도화하고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에 적용하여 제품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정현철 노르마 대표는 “펌웨어 추출은 꾸준한 연구로 노하우를 쌓은 독자 영역으로 이를 통해 확보한 보안 취약점 DB가 곧 제품 경쟁력”이라며 “이번 산학 협력을 통해 펌웨어 분석 기술을 더욱 향상시키고 자동화해 개발 중인 스마트홈 보안 솔루션에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민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c07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