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서식은 25일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앞두고 소비자보호마인드 제고와 법 준수 의식 내재화를 위해 마련됐다. 선서식은 개인별로 자동 팝업되는 모니터 화면에서 경영진의 실천 다짐 메시지와 선서문을 읽고 서명을 하는 언택트 방식으로 열렸다.
현대해상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대비해 지난해 12월 고객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완전판매를 점검할 수 있도록 소비자보호업무 전담실장 50여명을 선발해 ‘소비자보호센터’ 를 신설했다.
조용일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