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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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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 계약 체결 소식에 주가 반등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완제 위탁생산 계약을 맺었다.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와의 코로나19 백신 완제(Drug Product)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4일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 6분 현재 전날보다 3.14%(27000원) 상승한 88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주가상승으로 이달 들어 10.45% 상승 했으며, 시가총액은 58조7545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날 모더나(Moderna)사와 코로나19 백신 완제(Drug Product) 위탁생산 계약 체결 내용을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Moderna Switzerland GmbH 이며,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계약 금액은 미정이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