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터 교육, 생활 등 다양한 인프라가 두루 갖춰진 태평로 일대에서 공급되는 단지인데다 지역 내 8400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 공급가구 수
단지는 총 2개 블록, 39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그 중 먼저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지하 5층~지상 41층 규모의 아파트 216가구와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대구역 퍼스트’로 조성된다. 상업시설은 지상 1~3층에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84㎡A 72가구 ▲84㎡B 72가구 ▲84㎡C 72가구이며, 전 가구 모두 선호도 높은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된다.
◆ 입지‧주변 환경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가 들어서는 중구 태평로 일대는 최근 신규 아파트들이 대거 공급되며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현재 태평로 일대에는 약 1만5000가구의 신규 단지가 분양했거나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중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단 단지는 약 8400가구 규모로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롯데백화점 대구점, 이마트 칠성점, 번개시장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 최대 중심상권으로 꼽히는 동성로가 인접해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문화시설과 경북대병원, 동산병원 등의 의료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대구 오페라하우스 등이 위치하며, 수창공원, 달성공원, 경상감영공원과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 교통‧개발 호재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대구역과 직선거리 약 530m, 3호선 달성공원역과는 직선거리 약 500m 거리에 위치해 입주민들은 두 노선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광역 교통망 호재도 예정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구역에 대구권 광역철도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기존 경부선을 이용해 구미~칠곡~대구~경산간 61.85km를 전철망으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통 시 대구·경북권역이 40분대 단일 생활권으로 연결될 예정이다.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침산로, 태평로, 신천대로,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가 가까워 차량으로 대구 도심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는 입주 즉시 태평로 일대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면서 “단지 주변 일대가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프리미엄 기대감에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대구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교동 32번지에 마련된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