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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리테일 기업 이케아 코리아가 더 많은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위해 배송료 할인을 통한 비대면 쇼핑 경험 확대에 나선다.
이케아 코리아는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솔루션을 경험하며 집에서의 더 나은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배송 요금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배송 요금 할인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8월 20일까지 이케아 코리아의 전 오프라인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플래닝 스튜디오, 이케아 랩)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50만 원 이상 구매 시 가구 배송 요금을 2만 9000원으로 할인 적용받을 수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2014년 이케아 광명점을 시작으로 국내 공식 진출했다. 현재 이케아 고양점과 기흥점, 동부산점 등 네 개의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 몰을 두고 있다. 2020년 4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천호’를, 8월 ‘이케아 플래닝 스튜디오 신도림’을 공식으로 개점하며 고객과 더 가깝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도심형 고객 접점을 선보였다.
이 회사는 고객들이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솔루션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쇼룸, 셀프 인테리어, 셀프 플래닝으로 홈퍼니싱 아이디어를 경험하고 제품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이케아 앱’이 그 사례다.
여기에 온라인으로 이케아 홈퍼니싱 전문가의 조언을 받아 집 공간을 꾸밀 수 있는 ‘플래닝 서비스’와 유선으로 홈퍼니싱 설계부터 주문‧배송까지 할 수 있는 ‘전화 주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니콜라스 욘슨 이케아 코리아 커머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집은 모든 사람들에게 더 소중한 공간이 되고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의 홈퍼니싱 제품과 비대면 서비스를 활용해 집을 더 쾌적하고 행복한 공간으로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