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바라 켄지 신임 CEO는 2014년 세가 네트웍스 임원, 2017년 세가게임스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해 4월 세가 대표이사 겸 CPO로 취임했으나 3개월만에 일신 상의 사유로 사퇴했다.
SNK 관계자는 "비즈니스 전문성과 게임 산업을 이끌어온 풍부한 경험을 가진 마쓰바라 CEO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앞으로 그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장과 발전의 토대를 구축해 기업가치 향상을 목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