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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업계 첫 신개념 입주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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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업계 첫 신개념 입주 서비스 실시

자이 ‘홈스타일링 컨설팅’…실제 세대 체험공간 통해 구매

GS건설은 자이에 신개념의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사진=GS건설이미지 확대보기
GS건설은 자이에 신개념의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사진=GS건설
GS건설의 프리미엄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신개념의 입주 서비스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실제 세대에 꾸며놓은 체험공간에서 홈스타일링 컨설팅을 받고 구매혜택까지 받는 원스톱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홈스타일링 서비스는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와 협업해 집을 채울 가구와 가전 등 인테리어 제품을 실제 세대에 비치해 놓는다. 입주예정자들이 이를 직접 보고, 홈스타일링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아 제품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개념이다.

기존에도 건설사와 개별 가구 브랜드들의 콜라보레이션은 있었지만, 가구뿐 아니라 집에 들어갈 전체 인테리어 제품을 컨설팅 받아 할인 구매 혜택까지 주는 원스톱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백화점 등 대형 유통사의 인테리어 전문가들뿐 아니라 개별 브랜드 담당자까지 참여하는 종합 홈스타일링 컨설팅으로 정해진 단일 제품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입주 예정자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기존과 다른 점이다.

이번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에는 롯데백화점에 입점한 국내외 유명 브랜드 LG 오브제, 템퍼(TEMPUR), 에이스침대, 리네 로제(ligne roset), 카르텔(Kartell), 루이스폴센(louis poulsen), 발뮤다(BALMUDA) 등이 참여했으며, 롯데백화점 본점은 방배그랑자이 입주민들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본점의 리빙관 내 입점 된 모든 브랜드에 방배그랑자이 입주민 특별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백화점 통합 구매 혜택까지 별도로 제공됐다.

GS건설 관계자는 “‘방배그랑자이’ 홈스타일링 입주 서비스는 건설사와 백화점 최초의 공동기획 사례로 의미가 있다”며 “기존 마케팅에서 벗어나 입주 시점까지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해 지속적으로 입주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이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자이 아파트 입주민들을 위한 홈스타일링 등 입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기획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환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gcho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