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현대건설, M자형 하락에서 오름세로 전환…3분기 영업익 2239억원 전망

18일 현대건설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건설 주가는 사흘째 오르다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8일 종가는 600원 내린 5만11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 그래프는 M자형을 보이고 하락한후 다시 오르는 모습입니다.
증권가에서는 현대건설의 올해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회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의 상장 추진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현대건설의 최근 3년여간 분기별 실적은 그다지 나아지지 않은 모습입니다. 유안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2239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은 좋아 보입니다.

현대건설의 최대주주는 현대자동차로 지분 20.95%를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21.59%입니다. 현대건설은 소액주주 비중이 54% 수준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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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