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주가는 지난 12일부터 오름세를 보이다 18일에는 하락했습니다. 종가는 1500원 내린 7만4900원에 마감됐습니다. 이날 주가는 1월 4일의 6만원에 비해 25% 상승한 수준입니다.
삼양사의 지난 3년여간 분기별 실적은 제자리 걸음을 했으나 올해 2분기엔 부쩍 나아졌습니다. 매출액이 급성장했고 영업이익도 크게 늘었습니다. 연말까지 상승세가 예상됩니다.
삼양사의 최대주주는 삼양홀딩스로 지분 61.83%를 갖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은 6.60%입니다. 소액주주 비중은 19% 수준에 불과하며 대주주 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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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