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은 여행사 교원KRT와 손잡고 오는 31일 여행 기획프로그램 ‘꽃보다여행’ 방송에서 ‘유럽 인기 패키지 5선’을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든 패키지는 항공권은 물론 전 일정 호텔 숙박, 식사, 관광을 제공한다.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최대 1억 원 여행자 보험과 질병 특약 보험 3000만 원을 포함했다. 패키지 상품 모두 예약 후 1개월 내로 100% 취소, 환불, 지역 변경이 가능하다. 오는 11월 10일 첫 출발을 시작으로 2022년 10월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정필 CJ온스타일 교육문화사업팀 부장은 “CJ온스타일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가 격리 면제 국가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여행사와 연일 기획하고 있다”면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해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온스타일이 해외 여행 상품 방송을 재개하는 것은 약 4개월 만이다. 여행 기획프로그램 ‘꽃보다여행’에서 다양한 여행상품을 판매해왔다. 지난 6월 6일 여행사 노랑풍선과 선보인 ‘유럽 인기 일정 3선’ 방송은 약 한 시간 동안 무려 5만 2000명의 고객이 몰렸다. 이날 결제 금액은 약 200억 원을 넘기며 국내 홈쇼핑 여행 방송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