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인공지능 플랫폼기업 딥노이드, 100% 무상증자 발표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딥노이드가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새로 발행하는 주식수는 보통주 463만8873주, 우선주 4만3324주다.
증자 후 발행주식수는 보통주 927만7746주, 우선주 8만6648주가 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12월 7일, 상장은 같은달 22일에 예정됐다.

이날 오후 2시 12분 현재 딥노이드는 전 거래일 보다 4.53% 상승한 4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3% 가량 급등한 후 차익매물에 밀려 상승폭의 대부분을 반납했다.

딥노이드는 지난 8월 주식시장에 입성했다.

지난 2008년에 설립된 딥노이드는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파이프라인 개발 방식과 플랫폼 개발방식을 병행하는 투트랙 사업모델을 구축해 의료 인공지능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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