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코스맥스, 중국법인 국내 상장 추진에 주가 요동

22일 코스맥스 주가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코스맥스는 중국법인의 국내 상장 추진에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22일 종가는 4000원 오른 8만92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주가는 20일엔 1만2900원, 21일엔 2900원이 빠졌습니다.
코스맥스 주가는 중국법인 코스맥스이스트를 한국 증시에 상장한다는 소식에 급락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모회사와 자회사의 이중상장으로 기업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스맥스의 분기별 매출액은 늘었지만 순익은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코스맥스의 올해 4분기 매출액이 4100억원, 영업이익이 2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코스맥스의 최대주주는 코스맥스비티아이로 지분 25.85%를 갖고 있고 최대주주의 최대주주는 이경수 회장입니다. 코스맥스는 외국인의 비중이 23.0%, 소액주주 비중이 58%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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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kimd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