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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주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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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필요 없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주목하세요

사진=‘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조감도
사진=‘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조감도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주거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청약가점이 낮은 2030세대 사이에서는 청약을 통한 주택 마련이 사실상 ‘하늘의 별 따기’ 가 되고 있다.
또한 중산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뉴스테이’ 정책의 장점은 살리면서 주거지원 계층에 대한 지원 등 공공성을 강화한 주택형태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 당첨 이력에 상관 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 기반, 분양성적도 양호하다. 모집공고일 기준 지난해 수도권 지역에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모두 모집 가구수를 상회하는 청약이 접수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7개 단지 4396가구 모집에 5만 4000여건의 청약이 접수돼, 평균 12.3대 1로 청약을 마쳤다.

최근 수요자들의 시선이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로 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일원에 조성하는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의 임차인을 모집한다. 지하 2층 ~ 지상 최고 49층 아파트 28개 동, 전용면적 18 ~ 84㎡ 총 5678가구로 조성되는 인천 최대 규모 대단지다.

이 중 토지등소유자분 등을 제외한 3578가구가 임대 물량이다. 임대사업자는 이지스 제151호 전문투자형 사모부동산투자(유), 시공사는 포스코건설이다.

‘더샵 부평센트럴시티’ 는 단일 단지로는 인천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규모에 걸맞은 상품성이 돋보인다.
실수요자들은 "청약통장과 관계 없다고 하니 관심이 간다"고 말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높였다. 생활공간 내부는 전용 18㎡ 평면을 제외한 전 가구가 개방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발코니 확장형으로 계획됐다. 아울러, 단지 곳곳에 캠핑가든 · 산수원 · 물놀이장 · 커뮤니티광장 · 텃밭 등은 물론, 마을과 지역의 역사 · 문화를 반영한 테마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도권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 연계형 정비사업단지로, 서민 주거안정화 정책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각종 정비사업에서 발생하는 일반분양 주택을 일괄 매수해 무주택자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최대 8년 간 이사 걱정 없이 장기 거주가 가능하며, 임대료 상승률이 관련법에 따라 제한되는 등 공공성이 높게 평가된다. 또한, 거주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이 없고, 월세에 대한 세액공재 또는 소득공제가 가능해, 절세효과도 기대된다.

입주는 올해 5월 예정이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