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케아 모기업 잉카그룹의 소매부문을 이끌고 있는 토르가 엔츄는 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케아가 원재료비의 고공행진과 공급망의 혼란에 대응하기 위해 8월말까지 회계연도에 상품의 가격인상에 나섰지만 재고가 증가하고 공급망 혼란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말 일부 상품의 가격인하를 할 여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금속가격과 해상운송비 등 일부 투입비용의 증가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가격인하도 가능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