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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10월 4주차, '브롤스타즈' 이용자 수 3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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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랭킹] 10월 4주차, '브롤스타즈' 이용자 수 3위 입성

넵튠 '무한의 계단', 넥슨 'EA FC 온라인 M' 상승세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4주차(23일~29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2주차(16일~22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4주차(23일~29일) WAU(주간활성이용자) 순위를 나타낸 표. 순위 변동과 상승률은 2주차(16일~22일)와 비교한 것. 표=모바일인덱스·이원용 기자
핀란드 게임사 슈퍼셀의 캐주얼 난투 액션 게임 '브롤스타즈'가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 주간활성이용자(WAU) 수 3위에 올랐다.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10월 4주차(23일~29일) 통계 자료에 따르면 브롤스타즈는 전주 대비 6.56%의 상승세를 기록, 네오위즈 '피망 뉴맞고'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슈퍼셀은 10월 들어 브롤스타즈에 신규 브롤러(캐릭터) '척'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10월 말에는 '레온', '쉘리', '팽' 등의 핼러윈 테마 스킨도 선보였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브롤스타즈가 WAU 3위에 오른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그간 WAU 톱3는 피망 뉴맞고와 더불어 '로블록스'가 올 중순 급부상한 '로얄 매치'가 지속적으로 차지해왔다. 로얄매치가 떠오르기 전에는 '포켓몬 고', '탕탕특공대' 등이 그 자리에 있었다.

브롤스타즈 외에도 넵튠 '무한의 계단'과 넥슨 'EA 스포츠 FC 온라인' 모바일 버전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10위 브롤스타즈 '클래시로얄'은 WAU 25만3802명으로 11위에 자리잡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10월 4주차 WAU 톱10 게임 중 같은 기간 가장 높은 수익을 기록한 것은 매출 13위 로얄 매치였다. 그 외 로블록스가 15위, FC 모바일이 16위, 브롤스타즈가 21위를 차지했다.

같은 주 매출 톱5 게임은 1위 엔씨소프트(NC) '리니지M', 2위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3위 NC '리니지W', 4위 넷마블 '세븐나이츠 키우기', 5위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었다. 붕괴: 스타레일이 톱5 밖으로 내려가고 그 자리를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대신했다.

이들 게임의 WAU와 전주 대비 변화율은 △리니지M 8만7985명(-1.37%) △나이트 크로우 2만9607명(-2.75%) △리니지W 1만6498명(+12.45%) △세븐나이츠 키우기: 16만3502명(-2.10%) △오딘 5만3711명(-2.32%)로 집계됐다.

이원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ony92kr@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