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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준 의장 매파적 발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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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준 의장 매파적 발언.. '하락'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CI.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8일 뉴욕증시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발언에 하락 마감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03분 전장보다 2.92%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39% 내린 159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 주가 추이. 자료=네이버페이 증권


미국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0.02%,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0.25% 내렸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52% 밀렸다.
워시 의장은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 기조연설에서 "우리의 책무 중 하나인 물가 안정 측면에서 볼 때, 관련 지표들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며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향해 분명하고 충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있어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에겐 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강하게 부각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업종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3.47% 급락했다.

이외에도 중국 창신메모리(CXMT)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87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의 기존 3사 가격결정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영향을 미쳤다.


김은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appyny7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