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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윤정현,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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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청 윤정현,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동메달

25일 이광현·임철우와 단체전 출격…추가 메달 도전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 윤정현 선수. 사진=화성특례시이미지 확대보기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개인전 동메달 윤정현 선수. 사진=화성특례시
화성특례시청 펜싱부 윤정현 선수가 22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화성시청 복귀 이후 첫 아시안게임을 메달로 장식했다.

23일 화성시에 따르면, 윤정현은 이날 일본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남자 플뢰레 개인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해 조별예선을 전승으로 통과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본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16강에서 대만의 첸이퉁을 15대4로 제압한 데 이어 8강에서는 우즈베키스탄의 다닐 크라브초프를 15대5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특히 16강과 8강 두 경기에서 상대에게 각각 4점과 5점만 내주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며 메달을 확보했다.
준결승에서는 홍콩의 라이언 초이를 만나 접전을 벌였다. 윤정현은 마지막까지 승부를 이어갔지만 13대15로 패하며 개인전을 동메달로 마무리했다.

이번 메달은 윤정현이 국군체육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뒤 지난 5월 화성특례시청 펜싱부에 복귀해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거둔 성과다.

윤정현의 메달 도전은 단체전에서도 이어진다. 오는 25일 열리는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화성특례시청 소속 이광현, 임철우와 함께 출전해 추가 메달 획득에 나선다.

화성시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와 차세대 선수 육성,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구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아시아 최고의 무대인 아시안게임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우리 시 펜싱부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화성시민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지은 이형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uk151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