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위촉된 겸임교수는 개인금융 분야 5명, 기업금융 분야 5명, 법률·컴플라이언스 분야 4명, 외환분야 1명으로 금융회사의 중요 업무분야 위주로 위촉했으며 위촉기간은 1년이다.
금융연수원은 "위촉 교수는 금융기관 직원, 대학교수,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금융분야 전문가"라며 "10년 이상의 실무경력과 강의역량을 함께 갖추고 있거나, 최근 3년간 연수원에서 실시한 강의역량 평가 결과가 A등급 이상인 우수강사 중에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금융연수원은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맞춘 신규 연수과정과 교재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개별 금융회사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현장중심의 맞춤연수과정 개발에도 겸임교수를 적극 참여시킬 방침이다.

유은영 기자 yesor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