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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챔피언 LG X파워...15시간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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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챔피언 LG X파워...15시간18분

갤럭시S7엣지 비해 2배 이상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무려 15시간이 넘는 배터리 사용 수명을 보여준 스마트폰 배터리챔피언은 LG전자의 5.3인치 스마트폰 X파워였다.

폰아레나는 24일(현지시간) 주요 회사의 배터리 수명을 비교한 결과 가장 오랜 수명을 자랑한 배터리챔피언에 LG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 ‘X파워’가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LG전자가 KT전용으로 내놓은 보급형 X파워(작은 단말기)가 최강의 배터리수명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확인됐다. 사진=LG전자이미지 확대보기
LG전자가 KT전용으로 내놓은 보급형 X파워(작은 단말기)가 최강의 배터리수명을 가진 스마트폰으로 확인됐다. 사진=LG전자

폰아레나가 테스트한 스마트폰은 LG X파워를 비롯, 블루 스튜디오에너지(14시간 53분), 샤오미 레드미 3S(13시간 39분), 샤오미 미 맥스(12시간 2분), 삼성 갤럭시S7 액티브(11시간 2분), 삼성갤럭시노트7(9시간 49분), 애플 아이폰6S플러스(9시간 11분), 모토로라 모토G4(8시간 48분) 등이었다.
폰아레나가 테스트해 본 주요 스마트폰 공급업체의 배터리 테스트 결과. 표=폰아레나이미지 확대보기
폰아레나가 테스트해 본 주요 스마트폰 공급업체의 배터리 테스트 결과. 표=폰아레나

LG전자 X파워는 비록 보급형 제품이긴 하지만 15시간 18분이라는 긴 배터리 수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S7엣지에 비해 2배 이상의 수명이다. X파워 배터리 수명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때 2일 정도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들의 경우 한번 충전에 3~4일도 사용할 수 있다.
수명이 길다는 애플 아이폰6S플러스나 갤럭시노트7조차도 X파워의 배터리수명을 당해내지 못했다. 배터리 수명 테스트는 200니트 밝기에서 동일한 조건으로 테스트됐다.

중국 샤오미도 아주 값싸면서 인상적인 배터리사용시간을 보여주는 레드미와 미맥스시리즈의 성능을 과시했다.

보도는 값싸고 오랜 배터리수명을 가진 스마트폰을 원하는 사람들은 이 단말기를 살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다재다능한 스마트폰을 찾는다면 살 필요가 없다고 덧붙였다. X파워에는 미디어텍의 MT6735칩셋이 들어간다.

X파워는 국내에서는 KT전용 LG X파워(5.3인치)라는 모델명으로 판매되고 있다. 크기는 148.9×74.9×7.9mm, 무게는 139g이다. 1.3GHz 쿼드코어 칩셋을 사용하며 2GB램, 16GB메모리가 들어간다. 후면에 13메가픽셀, 전면에 5메가픽셀 카메라가 탑재됐다. 배터리용량은 4100mAh이며 출고가는 25만3000원이다.

이재구 기자 jk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