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

엔씨소프트는 7일 잠정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리니지M’ 대규모 마케팅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90% 상승한 약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 대한 본격적인 도전의 시작”이라며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리니지M 매출 등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리니지M은 8월에 최고 일매출을 경신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은 인건비와 마케팅비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56% 감소했으며 전분기 대비로는 23% 증가한 376억원을 기록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