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더스 헉슬리는 영국의 소설가, 비평가다. 그의 이름보다 그가 지난 1932년 발표한 소설 ‘멋진 신세계’로 유명하다.
과학발달로 인간이 모두 인공적으로 제조되는 미래사회를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인간이 스스로 발견한 과학과 이성앞에 노예로 전락한 아이러니함을 내용으로 담았다.
하지만 그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그의 죽음은 별 관심을 끌지 못했다.
그의 마지막 유언은 "LSD 100마이크로그램, 근육 내 주사" 라는 작은 메모였다. 두 번의 주사를 맞은 뒤 평화롭게 사망했다고 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