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옥수수밭의 아이들, 미국인이 사랑하는 공포소설 대가 ‘스티븐 킹’ 원작

글로벌이코노믹

옥수수밭의 아이들, 미국인이 사랑하는 공포소설 대가 ‘스티븐 킹’ 원작

옥수수밭의 아이들 영화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옥수수밭의 아이들 영화 포스터.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영화 옥수수밭의 아이들의 홍보문구는 ‘지금까지 당신이 경험한 공포를 비웃는 아이들이 온다’다.

이 영화는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영화다. 스티븐 킹은 앞서 미저리와 샤이닝 등의 히트작을 남긴 바 있다.

옥수수밭의 아이들은 개틀린이라는 가상의 마을에 우연히 들어서게 된 한 연인의 악몽 같은 경험을 그린 작품이다. 천사 같은 아이들이 가장 두려운 공포의 대상으로 다가올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스티븐 킹의 필력이 돋보이는 수작이다.

원작의 작품성을 보증하듯 옥수수밭의 아이들의 소재는 이미 TV와 영화 시리즈로 제작돼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메가폰은 ▲나이트메어2 ▲미믹2 ▲드라큐라 시리즈 등의 제작자와 프로듀서를 거친 공포영화의 장인 조엘 소이슨 감독이 잡았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