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아마존에서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는 사건이 터진 것이다.
이 바람에 온라인을 통한 구매에 상당한 차질을 빚을 수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블랙프라이데이 기간 중 온라인 구매에 물건을 사지도 않은 사람의 계정이 털릴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아마존 (Amazon)은 22일 고객 명단과 고객 이메일일 대량으로 유출됐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기술적 오류에 의해 일부 고객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노출됐음을 시인하면서 고객들에게 사과 메일을 발송했다.
아마존은 그러나 얼마나 많은 고객이 얼마 동안 영향을 받았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아마존의 기업명 풀네임은 아마존닷컴 주식회사이다. 영어로는 Amazon.com, Inc.로 쓴다.
미국의 워싱턴주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적 온라인 쇼핑 중개업체이다.
1994년 7월에 제프 베조스가 설립했다.
1995년 7월 아마존닷컴은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이후 1997년부터는 VHS, DVD, 음악 CD, MP3, 컴퓨터 소프트웨어, 비디오 게임, 전자 제품, 옷, 가구, 음식, 장난감 등으로 제품 라인을 확대했다.
전자책인 단말기 킨들과 킨들 파이어 태블릿 컴퓨터를 제작하면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도 하다. 2007년 11월에 무선 전송을 사용하는 전자책 단말기 킨들을 선보였다. 전자 잉크 기술을 스크린에 적용하여 배터리 소모를 경감시켰다. 2011년 9월에는 태블릿 컴퓨터인 킨들 파이어를 선보였다.
아마존은 미국(amazon.com), 캐나다(amazon.ca), 영국(amazon.co.uk), 독일(amazon.de), 오스트리아(amazon.at), 프랑스(amazon.fr), 중국(amazon.cn), 일본(amazon.co.jp), 이탈리아(amazon.it), 인도(amazon.in), 스페인(amazon.es), 브라질(amazon.com.br), 멕시코(amazon.com.mx) 등의 국가별로 별도의 웹사이트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 배송도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2012년에 법인이 설립됐다.
김대호 소장 tiger828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