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영화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8일 화제다.
크리스틴 제임스 스튜어트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연예계에 종사하는 집안에 태어났다.
1999년에 여러 영화에서 단역과 작은 역할로 연기 경력을 시작했다. 그녀는 2002년 조디 포스터의 딸을 연기한 스릴러 영화 ‘패닉 룸’으로 주목을 받았는데, 젊은 예술가상(영 아티스트 어워드)에서 장편 영화 부분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5년에 그녀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2014)에서 줄리엣 비노쉬와 대립하는 역할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으며, 세자르상 최우수 여우조연상을 비롯하여 수많은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미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세자르상을 수상했다. 이전 영화에서 함께 일한 올리비에 아사야스 감독이 그녀를 위해 쓴 ‘퍼스널 쇼퍼’(2016)에도 출연했다.
스튜어트는 286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면서 베니티페어에서 'Hollywood Top Earners List of 2010'에 이름을 올리며 2010년에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여배우로 선정됐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