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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베가 벌집꿀’, 국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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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산 ‘베가 벌집꿀’, 국내 론칭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베가 벌집꿀’이 최근 한국에 론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베가 벌집꿀은 청정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생꿀로 제조됐다. 사진=베가 벌집꿀이미지 확대보기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베가 벌집꿀’이 최근 한국에 론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베가 벌집꿀은 청정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생꿀로 제조됐다. 사진=베가 벌집꿀
최근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으로 건강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났다. 그중에서도 수입산 천연 벌꿀을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구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베가 벌집꿀’이 최근 한국에 론칭돼 눈길을 끌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베가 벌집꿀은 청정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생꿀로 제조됐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꿀은 대부분 유통기한을 늘리기 위해서 끓여서 판매를 하고 있다. 그러나 끓이는 과정에서 영양성분이 파괴되기도 한다. 반면 베가 벌집꿀은 끓이지 않은 생꿀을 판매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실제로 생산 과정을 보면 약 2개월간의 자연 저온숙성으로 수분을 낮춘다. 숙성기간이 짧은 꿀에 비해 오랜 숙성을 거친 만큼 풍미가 더욱 진한 것이 특징이다.

유칼립투스를 100% 함유하고 있는 꿀로 천식과 기침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또 비타민과 각종 아미노산, 미네랄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다.

주목할 점은 천연꿀, 프로폴리스, 밀랍, 화분이 통째로 들어있어서 다양한 음식과 곁들여서 먹기 간편하다. 베가 벌집꿀에 함유되어 있는 성분이 몸에 꼭 필요한 효소를 만들어 내고, 신진대사를 높여주며 혈관 청소에도 도움을 준다고해서 많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끊이질 않는다고 업체 관계자는 강조했다.
다양한 영양성분들도 중요하지만 농약, 설탕, 항생제, 인공첨가물이 첨가되지 않아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소비자에게 부담을 덜어줬다. 이렇게 생산 방법과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서 베가 벌집꿀이 한국에 론칭이 되고 한 달 만에 2차 매진까지 되는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