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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니콜라, 3.16% 상승… 코로나 백신주 모더나, 6.92%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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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니콜라, 3.16% 상승… 코로나 백신주 모더나, 6.92% 폭락

뉴욕증권거래소 거리 표지판.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거리 표지판.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치포탈멕시칸 CMG Chipotle Mexican Grill 4.048%

페이팔 PYPL PayPal Holdings 4.028%

서비스나우 NOW ServiceNow 3.394%

에스티로더 EL Estee Lauder Companies 3.391%

카맥스 KMX Carmax 3.019%

-하락 상위 5개 종목

디시 네트워크 DISH DISH Network -10.51%

아파트먼트인베스트먼트 AIV Apartment Investment and Management -5.754%

타이슨푸드 TSN Tyson Foods -4.191%

스테리스 STE Steris -3.44%

,메틀러-토레도 MTD Mettler-Toledo International -3.406%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바이오마린 BMRN Biomarin Pharmaceutical 4.998%

워크데이 WDAY Workday 4.695%

페이팔 PYPL PayPal Holdings 3.881%

넷이즈 NTES NetEase 3.284%

이베이 EBAY eBay 3.015%

-하락 상위 5개 종목

모더나 MRNA Moderna -6.922%

월그린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153%

체크포인트 CHKP Check Point Software Technologies -1.925%

엔엑스피반도체 NXPI NXP Semiconductors -1.737%

마이크로칩 MCHP Microchip Technology -1.658%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마이크로소프트 MSFT Microsoft 2.405%

세일즈포스 CRM Salesforce.Com 1.576%

인텔 INTC Intel 0.898%

홈디포 HD Home Depot 0.601%

골드만삭스 GS Goldman Sachs Group 0.553%

-하락 상위 5개 종목

월그리부츠 WBA Walgreens Boots Alliance -2.153%

허니웰 HON Honeywell International -1.802%

보잉 BA Boeing -1.582%

코카콜라 KO Coca-Cola -1.449%

캐터필러 CAT Caterpillar –1.233%

올해 최악의 기업이라는 불명예를 안은 미국의 전기수소차 업체 니콜라가 그동안의 폭락을 멈추고 오랜만에 상승했다.

16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니콜라는 3.16% 상승한 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니콜라 주가 상승은 투자은행 에버코어가 니콜라 기업분석을 시작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서학개미들이 선호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모더나와 화이자는 하락했다.

월가의 기관투자자들이 두 종목에 대해 잇달아 투자의견을 하향조정하면서다. 이날 모더나는 6.29%, 화이자는 2.25% 떨어졌다.

월가에서 두 회사의 투자등급을 내리는 이유는 ‘코로나 백신 약발’이 다했다는 평가다. 코로나19 백신 시장에 모더와 화이자뿐만 아니라 많은 경쟁사들이 진입하며 수익 랠리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이날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0.74% 올랐고 산업주는 0.61%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이날 44.77포인트(0.15%) 하락한 3만154.54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18%, 6.55포인트 오른 3701.17로 소폭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63.13포인트(0.50%) 오른 1만2658.19로 장을 마쳐 사상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중소기업 주식을 나타내는 러셀 2000 지수는 1952.72로 폐장하며 전날보다 7.04포인트(0.36%) 떨어졌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