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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 등 성장주 ‘후진’… 경기민감 항공·크루즈·원자재 관련주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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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S+] 테슬라 등 성장주 ‘후진’… 경기민감 항공·크루즈·원자재 관련주는 급등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뉴욕증권거래소 모습. 사진=뉴시스

●S&P 5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앨버말 ALB Albemarle 10.399%

디어 DE Deere & Co 9.908%

홀리프런티어 HFC HollyFrontier 9.814%

프리포트맥모란 FCX Freeport-McMoRan 9.813%

카니발 CCL Carnival 7.427%

-하락 상위 5개 종목

홀로직 HOLX Hologic -8.065%

웨스트파마슈티컬스 WST West Pharmaceutical Services -5.119%

조에티스 ZTS Zoetis -4.734%

퍼킨앨머 PKI PerkinElmer -4.074%

키사이트 KEYS Keysight Technologies -3.952%

●나스닥100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바이두 BIDU Baidu 14.06%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 AMAT Applied Materials 5.316%

폭스A FOXA Fox Corp. Class A 4.988%

폭스B FOX Fox Corp. Class B 4.218%

마이크로칩 MCHP Microchip Technology 3.971%

-하락 상위 5개 종목

크래프트하인즈 KHC Kraft Heinz -3.799%

몬덜리즈인터내셔널 MDLZ Mondelez International -3.243%

몬스터베버리지 MNST Monster Beverage -3.238%

엑셀론 EXC Exelon -3.091%

페이스북 FB Facebook -2.907%

●다우 상승·하락률 상위 5개 종목


-상승 상위 5개 종목

캐털필러 CAT Caterpillar 4.997%

다우 DOW Dow 4.917%

보잉 BA Boeing 4.312%

아메리칸익스프레스 AXP American Express 2.506%

인텔 INTC Intel 2.272%

-하락 상위 5개 종목

비자 V Visa -2.207%

나이키 NKE Nike -2.116%

프록터앤드갬블 PG Procter & Gamble -1.861%

존슨앤드존슨 JNJ Johnson & Johnson -1.665%

쓰리엠 MMM 3M -1.578%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랠리를 펼치던 기술주들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그동안 수요가 억눌렸던 항공, 크루즈 등 경기민감주들이 급등했다.

19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금리 상승세에 발목이 잡힌 고성장 기술주를 대표하는 테슬라,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이 하락했거나 약보합세를 보였다. 반면 아메리칸항공, 카니발 등이 포함된 항공, 크루즈와 구리 등 광산주들이 급등했다.

이날 S&P1500 항공사 지수는 코로나19 이후 여행 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3.5 % 상승했다.

플러그파워, 퓨얼셀에너지 등 급락했던 수소 관련주들은 급등세로 돌아섰다. 플러그파워와 퓨얼셀에너지는 각각 11.27%와 9.53% 상승했다.

대마초 관련주도 상승 대열에 합류했다. 틸레이가 7.79%, 캐노피, 아프리아도 5%대 오름세를 보였다.

앨버말, 피드몬트, 리튬아메리카스 등 리튬 관련주도 6%~10%대 급등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이 1.07% 내리며 부진했고, 기술주도 0.15% 하락했다. 금융주는 1.16%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98포인트(0.00%) 상승한 3만1494.3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26포인트(0.19%)하락한 3906.71에 마쳤지만,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지수는 4일 만에 반등, 전 거래일보다 9.11 포인트 (0.07%) 상승한 1만 3874.46에 장을 마쳤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