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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동화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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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전동화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 공개

렉서스가 미래 전동화 계획을 담은 신형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공개했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렉서스가 미래 전동화 계획을 담은 신형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공개했다. 사진=로이터
도요타 프리미엄 브랜드 렉서스가 전동화 전략 공개와 함께 새로운 콘셉트카 'LF-Z 일렉트리파이드(LF-Z Electrified)'를 30일(현지시간) 선보였다.

CNBC에 따르면 렉서스는 또한 2025년까지 전기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하이브리드차(HV)를 포함한 20종의 신차, 개선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자동차 산업이 탄소 중립이라는 사명에 따라 빠르게 변화되는 가운데 고객 라이프 스타일 또한 이전에 상상할 수 없었던 변화와 다양성으로 채워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렉서스 사토 코지 사장은 토요타 기술 센터에서 "새로운 사업 거점을 설립해 개발, 디자인, 생산, 기술 기획 부문이 일체화된 새로운 렉서스 자동차 만들기를 목표로 할 것"이라면서 이 계획은 2년 전 토요타 CEO 토요다 아키오와의 대화를 통해 나온 아이디어"라고 강조했다.
렉서스는 2005년 세계 최초의 럭셔리 전동화 모델인 RX 400h를 필두로 지난해 말까지 거의 200만대의 전동화 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첫 공개된 LF-Z 일렉트리파이드를 통해 렉서스는 미래 변화가 예​상되는 자동차 주행 성능, 스타일링, 기술 등을 통합한 개념의 전동화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콘셉트카의 핵심은 기존 차량과 차별화된 새로운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DIRECT4)'로 렉서스는 이를 통해 고객의 모빌리티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콘셉트카는 새로운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고 다이렉트4를 통해 전기 모터 출력을 즉각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렉서스 LF-Z 일렉트리필드 외관 디자인은 독창성을 강조한 모습으로 고출력 전기 모터를 통한 역동성 있고 민첩한 주행 성능을 표현했다. 전반 실루엣은 쿠페형 크로스 오버를 연상시키고 전면부는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이 새로운 형태로 자리했다. 측면부는 짧은 전후면 오버행을 비롯해 화려한 대형 휠이 자리했고 후면부는 복잡한 LED 램프를 기반으로 수직으로 배치된 브레이크 라이트가 눈에 띈다.

실내는 순수전기차의 독특한 주행 경험을 직접 운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일본어로 '타수나(Tazuna)'로 불리는 콘셉트카 반영됐다. 이를 통해 개방되고 미니멀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고 모든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주위로 배치됐다. 또 운전자와 대화를 통해 기호와 행동 특성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 컨시어지 역할을 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스템이 탑재됐다. 이는 안전과 보안에도 특화 기능을 전달한다.

우선 올해에는 2대의 렉서스 전동화 모델이 신차로 나온다. 반면 LF-Z 일렉트리파이드는 렉서스 전동화를 향한 상징 모델로 실차로 양산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수아 글로벌이코노믹 해외통신원 suakimm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