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4거래일 만에 하락...TOPIX는 사상 최고치 경신

글로벌이코노믹

[일본증시] 닛케이평균, 4거래일 만에 하락...TOPIX는 사상 최고치 경신

15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은 4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 거래일 대비 230.73엔 하락한 5만4110.5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15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은 4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 거래일 대비 230.73엔 하락한 5만4110.5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로이터
15일 도쿄 주식 시장에서 닛케이평균은 4거래일 만에 반락해 전 거래일 대비 230.73엔 하락한 5만4110.50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평균은 전날까지 3거래일 동안 3200엔 이상 상승, 단기적 과열감 경계로 인해 하락세를 면치 못한 것으로 분석된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관련 등 닛케이평균 지수 기여도가 높은 하이테크주가 매도됐다. 반면 금융이나 자동차 등 가치주는 견고했고, TOPIX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이와증의 하시즈메 다이스케 수석 전략가는 "전날까지 닛케이평균이 급등한 만큼 오늘은 반도체 관련 등 하이테크주가 잠시 쉬어가는 모습“이라며 ”다만 해산·총선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가치주로 순환하고자 하는 투자자들도 보이는 등 시장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이날 닛케이평균은 301엔 하락으로 개장한 후 하락폭을 확대, 631엔 하락한 5만3709.87엔으로 저점을 기록했다. 이후 오후장에서는 한동안 소폭 등락을 이어갔으나, 반도체 위탁 생산 세계 최대 기업인 TSMC가 실적을 발표하자 187엔 하락한 5만4153.61엔까지 하락폭을 줄였다.

주력주에서는 소프트뱅크 그룹이 약 5%, 어드밴테스트, 패스트리테일링이 1~2% 이상 하락하며 3종목이 닛케이평균을 420엔 정도 끌어내렸다. 도쿄일렉트론은 후반장에 플러스 전환해 0.66% 상승으로 마감했다. 토요타자동차, 도요타통상은 토요타그룹의 토요타자동직기 TOB호재로 인해 2% 이상 상승했다.

또 전날 호실적을 발표한 라이프스타일 플래닝은 11% 이상 급등했다.

TOPIX는 4일 연속 상승했다. 0.68% 오른 3668.98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쿄증시 프라임 시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9% 오른 1889.9포인트였다. 프라임 시장의 거래대금은 6조9627억3100만 엔이었다.

도쿄증시 33개 업종 중 상승한 업종은 은행, 운송용 기기, 철강, 도매, 비철금속 등 25개 업종이었고, 하락한 업종은 정보·통신, 정밀기기 등 8개 업종이었다.
신흥 주식 시장은 도쿄증시 그로스 시장 250 지수가 3.66% 오른 732.21포인트로 반등했다.

도쿄증시 프라임 시장의 등락 종목 수는 상승 1163종목(72%), 하락 397종목(24%), 보합 43종목(2%)이었다.


이용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iscrait@g-enews.com